KoAct 이슈코멘트
미국 IRA로 수혜가 기대되는 태양광 산업의 뜨거운 전망 |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
2024.02.01
이번 이슈코멘트 시간에는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의
태양광 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주요 데이터들을 통하여
분석해 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함께 확인해 보시죠!
KoAct가 미국 태양광 기업에 주목하는 이유
KoAct는 태양광 섹터에서
미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럽의 태양광 설치량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과 달리 정책 장벽이 낮다는 이유로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반면, 미국은 IRA를 통해
중국 업체들의 진입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자국 내 생산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죠.
First Solar와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증설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들이기도 합니다.
2024년 6월부터는
중국 업체들이 동남아에서 생산한
태양광 모듈에 대한 관세 부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이에 따라 비중국계 업체들의 수혜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RA 통과 이후에는 그동안 지연되었던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재개되었는데요.
덕분에 2023년부터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대규모 발전소급 유틸리티 태양광의 설치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KoAct는 미국 태양광 섹터에서
First Solar를 비롯한 유틸리티 태양광 성장에
수혜가 가능한 업체들을 선호합니다.
반면, 2022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던
주택용 태양광 업체들은
2023년부터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데요.
실적 악화 흐름은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금리가 하향 안정화될수록 주택용 태양광 업황은
바닥에서 턴어라운드 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비중 확대 타이밍 포착이 중요할 전망입니다.
태양광 기업 투자 전, ‘이 기업’ 확인은 필수!
First Solar(NYSE: GE): 미국 유틸리티 태양광 1위 사업자 |
퍼스트 솔라는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큰 업체입니다.
태양광 관련주에 관심 있으신 투자자분들이라면
익숙한 기업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23년 7월 WSJ의 보도에 따르면
퍼스트 솔라는 2023년 미국 유틸리티 태양광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3년 미국 태양광 설치량이 약 33GW로 전망되는데,
이 중 유틸리티 태양광이 24GW로 7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요.
퍼스트 솔라는 미국 유틸리티 태양광 시장에서
60% 정도의 점유율이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 전체 설치량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만큼 미국 태양광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때
퍼스트솔라는 중요한 업체이죠.
IRA 통과 이후 퍼스트 솔라의 수주는 크게 늘었고,
2023년 3분기말 수주잔고는 82GW로
2021년 말 26GW 대비 3.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힘입어 퍼스트 솔라는
2023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4년에도 2배에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퍼스트 솔라의 또 다른 강점은
탈중국 공급망을 잘 구축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태양광 모듈은
폴리실리콘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데,
중국 업체들이 폴리실리콘 생산의 대부분을 독과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퍼스트 솔라의 제품은
폴리실리콘이 아닌 카드뮴 텔루라이드 기반의
화합물반도체 제품이기 때문에
중국의 영향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요.
이는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와
IRA 보조금 수령의 불확실성을 크게 낮춰주는
요인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Nextracker(NASDAQ: NXT), Array(NASDAQ: ARRY): 유틸리티 태양광 트랙킹 시스템 업체 |
넥스트래커와 어레이 테크놀로지스는
미국의 유틸리티 태양광 트래킹 시스템 업체입니다.
태양광 트래킹 시스템이란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하루 동안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패널의 각도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발전 효율이 중요한 대규모 태양광 단지에서는
이와 같은 트래킹 시스템이 필수인데요.
트래킹 시스템 또한
미국 IRA 법안 내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지급 대상으로
미국 내에서 제품을 생산할 경우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회사 모두 최근 미국 내 증설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에 있죠.
두 업체 모두 2022년 사업보고서 기준
미국 지역 매출액이 70% 이상을 기록하며
향후 미국 유틸리티 태양광 설치량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KoAct 포트폴리오 확인하기
지금까지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산업 관련
태양광 기업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지금까지 앞서 소개해드린 기업들을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 ETF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해 보세요.
-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 위험]- 총보수 : 연 0.50% (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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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4-019호(2024.02.01~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