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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핵심, AI인프라 | KoAct AI인프라 액티브
2024.07.05
이번 인텔 파운드리 포럼에서 샘 알트만은
AI에 필요한 3가지 요소를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는 당연히, 반도체입니다.
엔비디아의 GPU 이외에도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AI 반도체를 돌릴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중요합니다.
AI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추론하기 위해서
그 모든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데이터센터는 엄청 전기를 많이 소모합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3번째로 언급한
전력인프라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와 더불어, 고대역 네트워크까지
향후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밸류체인
이에, 샘 알트만의 정의에 따라 저희가 생각하는
AI인프라를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면,
반도체 하드웨어, 전력 및 에너지 냉각 기반 인프라,
네트워크 이렇게 3가지 산업에 투자하게 됩니다.
AI인프라 투자 동향
상반기 빅테크들의 실적발표에서 의미가 있었던 점은
AI 관련 매출도 상승했지만,
동시에 투자금액을 상향한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하이퍼 스케일러들의 투자가
2024년 들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점이 확인되었고,
올해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발표한 것들을 정리해보면
구글 65억달러, 아마존 26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 160억 달러, 메타 24억달러 등,
다 합치면 약 500억 달러,
원화로 70조 가까운 돈이 투자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AI인프라 밸류체인: 1. 반도체
고성능 AI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반도체 칩이 필수적인데요.
GPU, ASIC 반도체 등 고성능 프로세서 칩들도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또한 프로세서 옆에 들어가는 메모리인 HBM은
한국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GPU 다음에 NPU 형태의 반도체도 나올텐데,
HBM은 그때도 들어가게 됩니다.
앞으로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HBM의 수요가 이렇게 많이 증가하게 되면,
기존 D램 캐파(Capa, 생산능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 상 `24년도에는
DRAM 내 HBM 매출 비중이 20%까지 증가하고,
내년에는 30%까지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DRAM 가동률이 올라갈 것이 예상되며,
그러다가 반도체가 갑자기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반도체 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HBM 생산 투자도 필수적이나,
일반적인 선단공정 DRAM 투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동률이 계속 올라가는 만큼,
소재 사용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인프라 밸류체인: 2. 기반 인프라
기반 인프라로는 증가하는 AI 데이터센터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내부를 보면,
서버가 꽂혀있는 랙들이 줄줄이 서 있는데요.
그 주변으로는 냉각기/열관리시스템/전력분배장치/
온도 및 습도 유지 장치 등
각종 인프라가 깔리게 됩니다.
데이터센터는 기존 랙당 전력밀도가
기존 4~6kW 대비
5배에서 많게는 6배까지 증가하여
향후에는 60kW까지 요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순작업을 하다가 고도의 추론까지 하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겠죠.
그러다보니 인프라도 점점 고도화되게 됩니다.
전기도 많이 필요하고, 전기가 많이 필요하다 보면
열이 발생하게 되고,
열관리 시스템도 더 효율이 높아져야겠죠.
최근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지금 전 세계에
약 7천개의 데이터센터가 지어졌거나 개발 중이고
이 숫자는 2015년의 3,600개 비하면
이미 두배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현재의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이탈리아 단일 국가보다도 높은 상황입니다.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2034년이 되면 1,580TWh까지
전력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향후에도 전력, 냉각 시스템을 비롯한
기반 인프라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인프라 밸류체인: 3. 네트워크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가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개발, 운영, 유지보수 및 보안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고성장이 기대됩니다.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주체로는
SI, 통신사, 건설사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또한 데이터의 민주화 트렌드와
데이터 경제 급부상에 따른 데이터 가치 상승으로
데이터센터 보안 시스템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국내 보안 솔루션 업체들도
매출 성장 기회가 발생합니다.
특히, 데이터의 트래픽이 많아질수록,
위와 같이 네트워크 장비 & 사이버보안의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IT 보안 시장 내에서 사이버보안의 비중은
2024년 기준 4% 정도 되는데요,
향후 기업들의 보안솔루션 자동화 필요 수요에서도
데이터 보안, 관리강화 및 네트워크 취약점 보호가
가장 중요한 필요순위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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