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ct 인사이트
AI 인프라의 중심, 브로드컴 밸류체인!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흐름: 이상 없음
2025년 관세 이슈 등으로 인해
여러 우려가 상존하였지만,
AI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CapEx(자본지출) 투자가 그 성장을 견인하고 있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오라클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25년도에도 약 40% 이상의 CapEx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는 브로드컴과 같은 AI 공급망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DeepSeek 이후 변화되는, AI 투자 패러다임: 추론 & ASIC
다만, AI 투자 패러다임은 작년과는
변화된 흐름이 감지되고 있어요.
2025년도 1월에 발표된 딥시크 (DeepSeek)
이후 AI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딥시크 사태 이후, 저비용 AI 모델이
키가 되고 있기 때문에 AI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는데요.
여전히 예전처럼 과거 데이터를 많이 넣어서
학습시키는 AI 모델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그 학습된 모델을 실제로 활용하여
결과를 뽑아내는 추론 모델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AI 서버에서 추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5년도 41% 정도일 것으로 보이는데,
2028년에는 약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이에, 다양한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AI 칩(ASIC)을 설계하고 있거나,
앞으로 설계할 계획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트렌드포스는 2025년도 ASIC 점유율을 21.8%로
전망하나, 향후 2028년도가 되면 29.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ASIC 반도체의 대표주자: 브로드컴 밸류체인
이러한 상황에서 브로드컴은
Next 엔비디아가 될 수 있는 기업입니다.
변화된 AI 투자 패러다임 속에서 중요해진
ASIC 반도체 시장의 1위 기업이
브로드컴이기 때문인데요.
또한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에 종속되는 것을
점점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자체 반도체 설계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 브로드컴은 최근 컨퍼런스에서
'27년도 ASIC 시장 규모가 600억에서 9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 언급했으며,
향후 5년간의 연평균 성장률을 55%로 제시하였습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빅테크 기업들은
엔비디아 주도의 Infiniband 탈피를 위해,
브로드컴의 Ethernet 활용도를 높여갈 것이라
전망하고 있고요.
이러한 이유로 AI와 관련된 모든
인프라 분야에서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의 영역을
조금씩 가져올 것이라 예측하고 있어요.
AI 클러스터의 필수요소: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AI 클러스터의 필수 요소 중
네트워크 역시 빼놓으면 안 되는 주요 요소입니다.
AI 클러스터 내부의 서버와 서버, 서버와 스토리지 간의
고속 데이터 통신을 담당하는 네트워킹 장비는
AI 성능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데요.
Meta의 연구 결과에서는
AI 알고리즘 시간에서 네트워크에 할당되는 비중이
57.2%를 차지한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즉, 네트워크가 현재 병목이라는 거죠.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위해서
현재 네트워크 스위치 구조는 400G를 넘어,
800G, 1.6T 네트워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브로드컴은 해당 분야에서 400G, 800G를 넘어
1.6T에 이르는 고속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요.
브로드컴은 현재 이러한 모든 네트워크 분야도
Servisable Market으로 칩 공급이 가능한 업체입니다.
브로드컴 밸류체인
브로드컴 공급망의 산업 구성은
(1) CHIP 디자인,
(2) 반도체 생산, (3) 네트워크,
(4) 인프라 소프트웨어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더불어, 주요 밸류체인 기업으로는
(1) 구글, 메타, ARM 등이 있으며,
(2) 대표 파운드리 기업인 TSMC를 비롯한
글로벌 소재&장비주,
(3)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장비 부품 기업,
(4) 인프라 소프트웨어는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KoAct 브로드컴 밸류체인 액티브 ETF 포트폴리오
저희 포트폴리오에서는 브로드컴 비중 23%로
브로드컴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반도체 설계 34%, 반도체 생산 기업 19%,
네트워크 기업 15%,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9%로
단일 리스크 없이 브로드컴 밸류체인 전체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ETF입니다.
ASIC/GPU/네트워크 등
모든 필수 인프라 영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AI 인프라의 중심은 GPU뿐만이 아닙니다.
인프라의 흐름은 ASIC + 네트워크 등으로 이동 중이며,
브로드컴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변화가 시작하는 향후 AI의 흐름을
KoAct와 함께하시는 건 어떨까요?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