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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업체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 | KoAct 테크핵심소재공급망 액티브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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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ct가 선택한 다섯 번째 투자기회는
국내 테크소재와 원재료 공급망입니다.
올해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업체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
AI 산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GPU 서버가 보다 많이 필요하고
GPU 옆에 들어가는 HBM의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HBM을 생산하는
SK하이닉스와 같은 국내 메모리 업체도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하고,
HBM 관련 공정에 장비를 납품하는
장비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올해 빛을 받지 못한 소재
HBM 관련 업체가 1년 동안 거의 7배 정도,
장비 업체만 놓고 보면 3배 정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다만 소재 업체들은 주가가 거의 제자리 걸음이었는데요.
메모리 구매 고객들이 HBM 위주로 사가면서
낸드와 같은 전통 제품들의 주문이 줄었고,
HBM 물량을 제외한 전체 가동률이
매우 낮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메모리 업체들의 가동률에 따라 매출이 연동되는
반도체 소재 업체들은 결국 매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 소재일까요?
이제 AI 관련 수요가 HBM에서
다른 IT제품에도 확산이 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AI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전력 SSD 수요가 늘어나고
따라서 SSD용 낸드플래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도 판매가 올라오면서
IT 부품업체들의 실적에도 온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결국 소재 기업들의 이익도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증권사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DRAM과 NAND의 가동률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동률이 올라오게 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반도체 소재업체의
주가가 상승하는 사이클이 오지 않을까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소재 업체를 주목해야 할까요?
바로 ‘핵심소재’ 입니다.
소재 중에서도 전체 시장 물량 증가에 좌지우지되는
커머디티 같은 소재가 있는 반면에,
기술 발전에 따라 투입량이 증가하는 ‘핵심 소재’들이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이 머리카락의 10억분의 3 정도로 미세화 되면서
발열, 크랙(crack)과 같은 문제로 불량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세공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열을 낮춰주거나 절연막을 형성해주는
신규 소재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선폭이 미세해지면서 얇아진 트랜지스터들의
전류가 새는 것을 막기 위해 High-K 물질로
하프늄과 지르코늄과 같은 생소한 자원을 활용합니다.
이외에도 정밀한 ‘EUV 노광’ 공정에 들어가는 소재도 변화합니다.
이렇게 반도체 소재는 항상 변화하고
변화 속에서 새로운 소재가 개발됩니다.
우리는 이 변화에서 투자기회를 찾습니다.
핵심에 투자합니다
일본의 신에츠 화학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신에츠 화학은 기존에 단순한
염화 비닐 수지와 실리콘 사업 영역에서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설비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습니다.
실리콘이라는 소재가 채용되면서 과감한 투자결정을 했고
큰 폭의 매출 성장과 3-40%라는
놀라운 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도 이처럼 기술트렌드에 부합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기술로 선도하는
‘테크 핵심소재’ 기업을 발굴합니다.
반도체가 미세화되고
2차전지의 에너지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테크 산업의 발전은 기술적인 한계를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소재의 채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기술의 장벽을 넘을 때마다
고기능성 신소재가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소재들은 반도체 업황의 회복이
설령 다소 늦어지더라도, 산업의 성장률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도체와 같이 한국의 핵심산업으로 손꼽는 2차전지 산업은 어떨까요?
2차전지도 배터리 밀도를 높이고 충방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신규소재를 연구하고 채용하는 산업입니다.
올해 2024년 전기차 시장은 *캐즘에 접어들어
수요 전망이 하향되고 있습니다.
*캐즘(Chasm): 대중화 전 수요침체
2차전지 소재 업체의 매출 전망도 하향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하지만 CNT도전재, 실리콘 음극재와 같이
배터리 기술이 개발될수록
점점 더 많이 쓰이는 고기능성 소재들은
수요 전망이 오히려 상향되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삼성SDI가 2027년 출시를 발표한 ‘전고체 배터리’ 또한
에너지 밀도를 극한으로 올리고 화재위험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배터리입니다.
전고체 배터리에는 ‘황화리튬’과 같은
새로운 소재가 채용될 예정입니다.
소재 그리고 자원 공급망
우리는 핵심소재의 원재료 공급망에서도
투자가치를 찾았는데요.
반도체 특수가스, 희토류는 중국과 러시아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업을 책임지는 핵심소재는
원재료 밸류체인까지 확보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도 이러한 산업 첨단소재의 공급망 국산화를 위해
작년 12월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발표하며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테크 소재와 자원 공급망까지 투자
KoAct 테크핵심소재공급망 액티브 ETF는
반도체와 2차전지에서 핵심 기술과 적용되는 소재를 선별하며
1) 새로운 기술변화로 신규 도입되는 소재
2) 기술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더 많이 채용되는 소재
그리고 이러한 소재들이 개발되고 가공되는
3) 소재 공급망에 투자합니다.
KoAct 테크핵심소재공급망 액티브 ETF와 함께
반도체, 2차전지 두 가지 한국 핵심 산업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 KoAct 테크핵심소재공급망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총보수: 연 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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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4-050호(2024.05.13~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