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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멘트]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 바이오팜 4Q23 실적 발표 | 바이오·헬스케어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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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오텍의 기술수출 관련해서

시장의 관심이 많았습니다.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 머크와 체결했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제형(SC) 제품 개발

계약을 독점 계약으로 변경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레고켐바이오도 3월 6일 기술수출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렇듯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라고 하면

보통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일정이나 라이선스 아웃 등만 신경쓰면 된다고

보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실적발표 또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과거 사례를 찾아보면, 그 중요성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20년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이익 성장률과 주가 수익률이

어느정도 유의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던 시기였던 2009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20년, 2021년 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58% 성장한

2020년의 다음 년도인 2021년을 제외하면,

모두 주가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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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이오헬스케어 이슈코멘트에서는

대형 헬스케어 기업 *3개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의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중요했던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24.03.14 구성종목 기준, 상기 내용은

향후 시장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매출액 2조 9,388억 원 (yoy +21%),

영업이익 1조 2,042억 원(yoy +24%)라는

좋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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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CMO 제품 수나

수주 금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023년의 실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실제 회사는 2024년에도

매출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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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3년 6월부터 전체가 돌아가기 시작한

4공장의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2024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미 5공장을 건설하고 있어

2025년부터는 5공장도 가동 예정이며

별도로 ADC 공장 역시 건설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의 바이오 기업을 견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비슷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우시바이오로직스가

미국에서 사업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당장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신규수주의 기회가 커지며

장기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2023년 12월 28일부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셀트리온의 2023년 실적을

2022년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데요,

그래도 실적발표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해볼 내용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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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셀트리온의 매출은

기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회사는 2022년 1조 9,722억 원,

2023년 2조 1,010억 원에서

2024년 3조 5,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 가이던스를 줬습니다.

단순히 보면 2022년에서 2023년이 되면서 성장률이

둔화되었기에 2024년 가이던스가 굉장히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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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적과 재고를 분기별로 나눠서 보면

특이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4분기 매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재고자산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를 단순히 성장률이 둔화되었다고 보기보다는,

합병 등 외부 이슈로 인해 나갔어야 할 물량이

제때 나가지 못해서 그랬던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셀트리온의 판매사 재고가 낮아졌다는 뜻으로,

재고 정상화 과정에서 2023년 감소했던 실적의

일정 부분이 2024년에는 돌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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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사가 제시한 2024년 제품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23년 7월 미국 출시한 유플라이마,

2024년 미국에 출시한 짐펜트라(램시마SC) 등

신규 제품 매출의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2024년 7월 보험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나,

램시마SC를 유럽에 출시했을 때

첫 년도에 점유율 5%를 달성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호실적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2023년 매출액 3,549억 원 (yoy +44.2%),

영업손익 152억 원(2022년 -1,311억 원)라는

좋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SK바이오팜의 실적 중 가장 중요한

XCOPRI의 미국 매출은 2022년 1,692억 원에서

2023년 2,708억 원으로 60% 성장하였으며,

4분기에는 영업이익 152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되던 적자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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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PRI는 출시 이후 처방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2024년 중으로 처방 수 1위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 성장과 함께 2024년에는

연간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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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또한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RPT(Radiopharmaceutical Therapy),

CGT(Cell & Gene Therapy) 세가지를 제시하였으며,

연내 TPD와 RPT와 관련된

자세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TPD와 RPT 모두 국내에서는 주력으로 하는

큰 회사가 없어서 많이 회자되지는 않으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M&A나 기술이전이

빈번히 나타나는 주요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TPD와 RPT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3개 기업의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모두 2024년도에도 2023년 대비

실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은 위 기업들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기업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영업이익과 증가율,

연간 수익률을 나타낸 표를 보여드리며

yoy 증가율이 높은 년도에는

수익률 또한 좋았다는 것을 말씀드렸었습니다.

다만 뒤의 내용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듯이,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년도에는 수익률이 좋지 못했고,

그 대표적인 해가 2022년과 2023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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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코로나19 관련 실적 기저효과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해입니다.

반대로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임상이 재개되어 결과가 공개되고,

영업망이 가동되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023년 3조 2,685억 원까지 감소했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Quantiwise 컨센서스가 있는 종목 기준

2024년 4조 2,791억 원으로

약 3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실적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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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연 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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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4-034호(2024.03.18~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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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멘트] Palantir, ARM 기업 소개 및 실적 Comment | 글로벌 AI·로봇

    AI기업들의 실적 서프라이즈!   자료: Dall-E 3(AI로 생성된 이미지), 삼성액티브자산운용   AI관련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보면, AI가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게 명확하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AI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AI서비스 개발 플랫폼 기업 Palantir와 AI반도체IP 기업 ARM이 큰 수혜를 보면서 놀라운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KoAct 글로벌AI&로봇 액티브 ETF에서 투자하고 있는 두 AI핵심 기업 Palantir와 ARM을 소개해드리고 두 기업의 실적 변화 분석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Palantir, ARM: *’24.2.8 현재, 투자하고 있는 종목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Palantir, AI서비스 개발 전문가   자료: Palantir(항공기 운용 AI서비스 예시)   Palantir는 CIA, FBI 등 미국 정보기관을 위한 AI솔루션을 구축해주는 사업으로 시작하여 최근에는 기업용 AI서비스 개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 기업입니다.   현재는 정보기관 뿐만 아니라 에너지, 헬스케어, 제조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 고객용 AI서비스들을 개발해주며 생산성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CIA용 AI서비스로 시작한 만큼 정찰 위성 이미지, 감청 자료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 처리와 데이터 보안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요.   또한, 경쟁사인 C3.AI와 달리 데이터 수집, 데이터 구조화, AI모델 학습, AI서비스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필요한 S/W툴들을 모두 자체 개발해 수익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실제로 경쟁사 대비 빠르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기업용 AI 매출 성장 가속화   Palantir 영업이익 추이(좌측), Palantir 미국 민간기업용 AI서비스 매출 추이(우측) 자료: Palantir(2024.02.06)   Palantir는 2월 6일 4Q23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주가가 무려 31% 상승했습니다.   4Q23 분기 매출은 6.1억달러(YoY +20%)로 매출 성장률이 지난 분기 매출 성장률 YoY 17% 대비 가속화되었는데요.   이러한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이 민간기업향 AI서비스 개발 매출이라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미국 민간기업향 매출 성장률은 지난 분기 YoY 33%에서 이번 분기 YoY 70%로 2배 이상 가속화되었어요.​   이러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4Q23 영업이익률은 YoY 15%p 개선된 11%를 기록했고 EPS는 시장기대치를 33%나 상회했습니다.​   AI서비스 산업이 이제 개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Palantir의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 ARM, AI반도체 전력효율성을 책임진다   자료: ARM   다음으로 ARM은 반도체 IP(Intellectual Property)를 설계하는 기업입니다.   여기서 반도체IP란 반도체 설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정 기능을 회로로 구현한 범용 회로 블록을 의미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반도체 설계도면 같은 것입니다.​   최근 들어 고성능, 저전력 AI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제조하는 데 있어 효율적인 설계는 필수입니다.   ARM은 x86 등 경쟁 반도체 설계 방식 대비 전력 효율성에서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폰용 AP반도체IP 시장을 99%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I반도체에서도 높은 전력 사용량이 문제가 되다보니 Microsoft, Amazon, Google 등 자체 AI반도체를 개발 중인 빅테크 기업들이 ARM IP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AI반도체 IP 시장에서 ARM의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RM, AI반도체 성장에 호실적 기록   반도체 어플리케이션별 ARM 시장 점유율 추이 자료: ARM(2024.02.08)   2월 8일에 발표된 ARM의 FY3Q24(23년 10~12월) 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고 ARM의 주가는 시간외로 20% 급등했습니다.   4Q23 분기 매출은 8억 24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7억 6000만달러를 상회했습니다.​   ARM은 컨퍼런스 콜에서 데이터센터용에서 엣지디바이스용까지 AI반도체의 전력효율성이 중요해지면서 ARM IP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고 ​ ARMv9, ARMv8 등 라이선스 가격이 더 높은 프리미엄 IP들에 대한 수요도 확대된 점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FY2024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30억달러->32억달러)한 만큼 앞으로도 ARM의 호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때부터 벌써 이렇게 뜨겁다니, 올 한해 이어질 변화의 흐름이 크게 기대됩니다.   KoAct 글로벌AI&로봇 액티브 ETF에서는 산업과 기업의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투자 아이디어들이 액티브한 운용을 통해 좋은 성과로 결실 맺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KoAct 글로벌AI&로봇 액티브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 연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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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멘트] 저탄소에너지 시대, 빼놓을 수 없는 전력 인프라 산업 |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

  이번 이슈코멘트 시간에는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의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들을 소개할텐데요.   ​주요 데이터들과 함께 해외 대표 기업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요폭발 전력망 산업, 신규수주액 최고치 경신중!     KoAct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전력 인프라에서도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Bloomberg New Energy Finance(BNEF)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망 투자액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현재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 과정 중 미국과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부족하고 낙후된 전력망으로 인해 발전소 건설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최근 2년여 사이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러한 움직임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역시 미국입니다.   미국 내 전력기기 신규수주액은 1992년 이후 최고치를 꾸준히 경신하고 있는데요.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집권한 2021년부터 신규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대규모 태양광, 풍력 발전 단지들이 조성되고,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수요처인 서부와 남부로 보내는 수백 km 단위의 송전망 프로젝트들이 다수 진행 중인 것과 관련이 깊습니다.   참고로 이들 미국 중서부 지역은 소위 러스트벨트라 하여 공화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곳들이기도 하죠.           미국은 전력망이 구축된 지 수십 년이 넘은 탓에 대부분 지역의 전력망이 노후화되었는데요.   이렇다 보니 기존 교체 수요에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연계한 신규 수요까지 더해져 향후 몇 년간 전력기기 시장이 호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전력망 교체 수혜주는 어디?     Eaton(NYSE: ETN) : 미국 대표 전력기기 업체     Eaton은 미국의 대표적인 전력기기 업체로서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기기 전반을 제조합니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 비중이 60%, 유럽 19% 등 서구권 국가들 매출 비중이 높습니다.       앞서 미국 내 전력기기 신규수주액이 바이든 대통령이 집권한 2021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것을 통계 데이터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Eaton 역시 이와 같은 흐름에 힘입어 2021년부터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고요.   2023년에는 전반적인 비용 증가로 이익 성장세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이지만 2024년에는 다시금 이익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Quanta Services(NYSE: PWR), Shoals Technologies(NASDAQ: SHLS) : 미국 전력망 구축 솔루션 제공업체   Quanta Services(이하 콴타)는 전력망 구축과 관련하여 설계, 조달, 건설,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데요.   2022년 사업보고서 기준 미국 매출 비중은 약 84%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hoals Technologies(이하 쇼알스)는 대규모 태양광 및 ESS 단지에 들어가는 여러 전력기기 제품들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2022년 사업보고서 기준 미국 매출 비중 100%를 기록하고 있죠.     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는 다수의 풍력(파란색 지역) 및 태양광(노란색 지역) 단지들이 건설되고 있으며,   이와 연계된 수백 km 단위의 전력망 구축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입니다.   관련해서 콴타와 쇼알스는 Eaton 못지않은 수혜를 누리고 있는 기업들인데요.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치 역시 이와 같은 전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 업체 모두 미국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향후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Fluence Energy(NASDAQ: FLNC) : 미국 대표 ESS 업체     Fluence Energy(이하 플루언스)는 독일 Siemens와 미국 AES의 합작으로 설립된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문 업체입니다.   2022년 사업보고서 기준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49%, 미국 외 아메리카 대륙 21%, 유럽 15%, 아시아 15%를 기록했는데요.   전 세계 공급사들로부터 배터리 등 부품들을 공급받아 대규모 ESS 단지를 구축해주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SS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두드러지는 건 역시 미국인데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유틸리티용 ESS 설치량은 2023년 9.3GW로 전년대비 134% 성장이 예상되고요.   2024년 설치량 전망치는 13.5GW로 전년대비 46%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EIA 추정치는 실제로 프로젝트 진행이 접수된 것들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ESS 시장 호황에 힘입어 플루언스의 영업이익은 2024년 연간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깜짝 흑자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재생에너지는 기상상황에 따라 발전량이 들쭉날쭉하다는 간헐성이 최대 약점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 줄 ESS의 필요성은 앞으로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KoAct 포트폴리오 확인하기   지금까지 전력 인프라 산업과 관련된 주요 해외 기업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앞서 소개해 드린 기업들을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 ETF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해 보세요.         -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 위험] - 총보수 : 연 0.50% (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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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멘트] 미국 IRA로 수혜가 기대되는 태양광 산업의 뜨거운 전망 |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

    이번 이슈코멘트 시간에는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의 태양광 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주요 데이터들을 통하여 분석해 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 함께 확인해 보시죠!     ​   KoAct가 미국 태양광 기업에 주목하는 이유         KoAct는 태양광 섹터에서 미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럽의 태양광 설치량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과 달리 정책 장벽이 낮다는 이유로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반면, 미국은 IRA를 통해 중국 업체들의 진입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자국 내 생산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죠.   First Solar와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증설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들이기도 합니다.   2024년 6월부터는  중국 업체들이 동남아에서 생산한  태양광 모듈에 대한 관세 부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이에 따라 비중국계 업체들의 수혜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RA 통과 이후에는 그동안 지연되었던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재개되었는데요.   덕분에 2023년부터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대규모 발전소급 유틸리티 태양광의 설치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KoAct는 미국 태양광 섹터에서 First Solar를 비롯한 유틸리티 태양광 성장에 수혜가 가능한 업체들을 선호합니다.   반면, 2022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던 주택용 태양광 업체들은 2023년부터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데요.   실적 악화 흐름은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금리가 하향 안정화될수록 주택용 태양광 업황은 바닥에서 턴어라운드 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비중 확대 타이밍 포착이 중요할 전망입니다.   ​   ​ 태양광 기업 투자 전, ‘이 기업’ 확인은 필수!     First Solar(NYSE: GE) : 미국 유틸리티 태양광 1위 사업자         퍼스트 솔라는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큰 업체입니다.   태양광 관련주에 관심 있으신 투자자분들이라면 익숙한 기업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23년 7월 WSJ의 보도에 따르면 퍼스트 솔라는 2023년 미국 유틸리티 태양광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3년 미국 태양광 설치량이 약 33GW로 전망되는데, 이 중 유틸리티 태양광이 24GW로 7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요.   퍼스트 솔라는 미국 유틸리티 태양광 시장에서 60% 정도의 점유율이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 전체 설치량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만큼 미국 태양광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때 퍼스트솔라는 중요한 업체이죠.   ​     IRA 통과 이후 퍼스트 솔라의 수주는 크게 늘었고, 2023년 3분기말 수주잔고는 82GW로 2021년 말 26GW 대비 3.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이에 힘입어 퍼스트 솔라는 2023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4년에도 2배에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퍼스트 솔라의 또 다른 강점은 탈중국 공급망을 잘 구축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태양광 모듈은 폴리실리콘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데, 중국 업체들이 폴리실리콘 생산의 대부분을 독과점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퍼스트 솔라의 제품은 폴리실리콘이 아닌 카드뮴 텔루라이드 기반의 화합물반도체 제품이기 때문에 중국의 영향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요.     이는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와 IRA 보조금 수령의 불확실성을 크게 낮춰주는 요인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Nextracker(NASDAQ: NXT), Array(NASDAQ: ARRY) : 유틸리티 태양광 트랙킹 시스템 업체     ​     넥스트래커와 어레이 테크놀로지스는 미국의 유틸리티 태양광 트래킹 시스템 업체입니다.     태양광 트래킹 시스템이란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하루 동안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패널의 각도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 발전 효율이 중요한 대규모 태양광 단지에서는 이와 같은 트래킹 시스템이 필수인데요. ​ 트래킹 시스템 또한 미국 IRA 법안 내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지급 대상으로 미국 내에서 제품을 생산할 경우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회사 모두 최근 미국 내 증설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에 있죠.   ​   ​ 두 업체 모두 2022년 사업보고서 기준 미국 지역 매출액이 70% 이상을 기록하며 향후 미국 유틸리티 태양광 설치량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   ​   KoAct 포트폴리오 확인하기     지금까지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산업 관련 태양광 기업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지금까지 앞서 소개해드린 기업들을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 ETF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해 보세요.   ​       -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 위험] - 총보수 : 연 0.50% (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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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멘트] Snowflake FY3Q24(ending Oct 23) 실적 코멘트ㅣ글로벌 AI·로봇

    Let it Snow!    자료: Snowflake    미국의 대표적인 클라우드서비스 기업인 Snowflake가 오랜만에 양호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KoAct 글로벌 AI&로봇 액티브 ETF에서 강조했던 AI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실적으로 확인되는 큰 의미가 있는 실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저희 ETF에서 보유하고 있는 Snowflake 실적 분석과 함께 왜 Snowflake가 AI 핵심 기업이고 어떤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3.12.01 현재, 투자하고 있는 종목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Snowflacke 소개   Snowflake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플랫폼 기업입니다. 데이터 저장, 관리, 분석, 활용을 돕는 역할을 하죠.   특히 AI서비스 개발이 데이터 플랫폼 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기업들의 Snowflake 의존도는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Snowflake는 AWS, Azure 등 클라우드 플랫폼 내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개발자들은 데이터 수집부터 AI서비스 개발 및 배포 등 전 과정에서 Snowflake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Snowflake도 다양한 AI서비스 개발 Tool들을 출시하였고 해당 고마진 제품들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나오면서 Snowflake의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고치(9.8%)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실적 내용 전달드릴게요.    ​ 자료: Snowflake    ​   AI가 이끈 호실적   오랜 기간 이어져온 기업들의 비용 감축 기조가 잦아들면서, AI 수요에 힘입어 Top 10 고객 중 9개향의 매출이 QoQ로 가속화된 점이 긍정적입니다. ​ 또한, 앞서 언급 드린 고마진 AI Tool들의 인기에 힘입어 Snowflake의 영업이익이 YoY 66% 성장한 72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3200만달러를 125%나 뛰어넘었습니다.   부진한 IT 지출 환경 속에서 올해 지속해서 하향조정해오던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한 것에서도 AI수요에 대한 Snowflake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자료: Snowflake    ​   AI 서비스로 데이터 분석 시간 단축   AI서비스 개발 행렬에 Snowflake도 빠질 수 없는데요. ​ Snowflake는 대화를 통해 데이터 가공 및 분석 코드를 생성해주는 Snowflake Copilot,   대화 방식으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서 원하는 데이터만 쏙쏙 뽑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Universal Search,   문서의 pdf 파일이나 스크린샷 파일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문에 대답하는 Document AI 등   다양한 생성형AI 서비스들을 출시하며 많은 데이터 엔지니어들의 업무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비정형 데이터가 이끄는 미래   그동안 데이터 분석 업무는 정형 데이터(간단한 텍스트, 숫자 데이터)를 중심으로만이루어졌었는데,   생성형 AI 시대에서는 비정형 데이터(장문의 글, 이미지, 영상, 음성 데이터) 분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10월 기준으로 Snowflake 데이터 플랫폼에서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고객의 비중이 30%까지 늘어났고 플랫폼 내 비정형 데이터 처리량은 작년 동기 대비 무려 17배 증가했습니다.   전세계 데이터의 80%가 비정형 데이터인만큼 관련 서비스들이 Snowflake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자료: Snowflake  *본 자료내 수치의 출처는 Snowflake FY3Q24(ending Oct 23)실적 발표 자료 입니다.       - KoAct 글로벌AI&로봇 액티브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 연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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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멘트] Nvidia FY3Q24(ending Oct 23) 실적 코멘트ㅣ글로벌 AI·로봇

    Nvidia FY3Q24(ending Oct 23) 실적 코멘트   Nvidia가 어제(23년11월22일)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AI산업에서 가장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어서, Nvidia의 실적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웠는데요.   KoAct 글로벌 AI&로봇 액티브 ETF에서도 많이 보유(11월 22일 기준 8% 비중)하고 있는 대표 종목입니다.   ​ 실적이 금세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실적발표의 핵심 내용을 전달드리겠습니다.   * '23.11.22 현재, 투자하고 있는 종목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데이터센터 부문 호실적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업체(Cloud Service Provider), 각국 정부, S/W서비스 기업들의 AI인프라(AI반도체, AI네트워크장비 등) 수요에 힘입어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YoY 206%, QoQ 34% 성장한 181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162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계절성으로 인해 게이밍 부문 매출이 QoQ로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도 높은 AI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 179억달러를 상회하는 200억달러로 제시되었습니다.    ​   출처: Nvidia(2023년 11월 22일 기준)           빠른 기술 혁신   최근 Nvidia가 신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추론에 특화된 AI반도체, 일반기업향 AI반도체 등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띕니다.   차세대 AI반도체 H200 라인을 공개했고 출시는 내년 2분기로 예상했습니다. H200은 최초로 최신 메모리반도체인 HBM3e를 탑재할 예정이며   H100 대비 추론 속도가 2배 빨라지고, 추론 비용은 1/4 수준으로 낮아져 1년만에 엄청난 성능 개선을 보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Nvidia의 AI반도체 기술력 수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 중국향 수출 규제 영향   한가지 아쉬운 점은 미중 첨단 기술 경쟁의 일환으로 3분기말 미국 정부가 중국향 AI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한 점입니다.   물론 현재 AI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Nvidia는 바로 다른 지역으로의 재배치를 통해 매출 영향을 상쇄했지만 공급 문제가 없는 제품들의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향후 Nvidia는 중국으로 수출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낮춘 AI반도체 H20, L20, L2등을 수 개월 내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수출 규제로 인한 매출 타격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       Nvidia를 넘어 AI서비스 시장에 주목   결국 지금은 중국 수출 규제로 인한 매출 타격보다는 빨라지고 있는 Nvidia의 기술 개발 속도와 기업들과 각국 정부들의 AI서비스 개발 경쟁에서의 수혜에 더 집중해야 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Nvidia의 호실적에도 주가는 시간외로 하락했는데요.   이미 투자자들은 Nvidia를 넘어 다음 단계인 AI서비스 시장으로 차츰차츰 눈을 돌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비해 KoAct 글로벌 AI&로봇은 AI서비스 강자 Microsoft를 가장 높은 비중(11월 22일 기준 15% 비중)으로 가져가고 있고 이 점이 저희 ETF의 가장 두드러진 차별점이기도 합니다.    내년초부터 본격화될 AI서비스 시장이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여러분도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 '23.11.22 현재, 투자하고 있는 종목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 KoAct 글로벌AI&로봇 액티브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 연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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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멘트] 서프라이즈! 모두를 놀라게 한 비만치료제 핫이슈 알아보기 l 바이오∙헬스케어

    놀라운 ‘위고비’의 결과!     일론 머스크가 사용하는 비만치료제로 유명한 ‘위고비’가 놀라운 소식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8월 8일(현지시간) 발표된 대규모 국제연구(SELECT) 결과를 살펴보면 ‘위고비’를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할 경우, 주요 심혈관 질병의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20%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시장의 기대치였던 17%를 뛰어넘는 놀라운 결과였고요.     위 연구결과로 ‘위고비’의 개발 회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는 하루 만에 무려 +17.3% 상승하였습니다. 일라이 릴리의 실적 서프라이즈     일라이 릴리 역시 노보 노디스크와 함께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며 +14.9% 상승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회사의 모든 사업 부문이 성장했지만, 특히, 당뇨병 치료제인 ‘마운자로’의 판매량이 높아지면서 실적에 기여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마운자로’는 현재 당뇨병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지만, 향후 임상을 통해서 비만 치료제로도 널리 사용될 전망이고요.   비만 치료제 개발과 더불어,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도나네맙’의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죠.   현재는 글로벌 제약사인 존슨앤존슨을 제치고 8월 8일 기준, 시가총액 $495B을 기록하며 글로벌 1등 제약사로 등극하였습니다. KoAct에서 찾아보는 비만치료제 이슈는?     위고비의 놀라운 연구 결과 소식과 함께 확인해 보면 좋을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 속 비만치료제 관련 한국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비만&당뇨 관련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 구성 종목   GLP-1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한미약품’   약물과 의료기기의 적절한 조합으로 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위해 국내 최초로 연속혈당모니터링 측정기(CGM)를 개발한 ‘아이센스’   NASH 관련 파이프라인을 베링거 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하고 자체적인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유한양행’   *상기 내용은 참고용 예시로서, 향후 시장상황 등에 따라 포트폴리오에 편입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 연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