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ct 이슈코멘트
신규수주 훈풍 타고 풍력산업 실적개선 기대감 상승! |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
2024.01.31
이번 이슈코멘트 시간에는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의
미국, 유럽 대표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풍력산업 관련
주요 데이터들과 해외 대표 기업들을
분석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2024년, 풍력산업 흑자 기대감 상승!
풍력산업은 2024년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세부 섹터입니다.
글로벌 풍력 터빈 업체들의 신규수주가
2023년 들어 본격 반등했기 때문인데요.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의 약 87%를 차지하는
터빈 4개사의 신규수주는 2019년을 정점으로
내리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미국 BBB(Build Back Better) 법안 통과 지연 등이
이유였죠.
하지만 2022년 8월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가 통과된 이후
미국 육상풍력을 중심으로 신규수주가 크게 반등했고요.
이에 따라 2024년에는 그동안 적자를 보여왔던
여러 업체들의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들에 주목해 보면 좋을까?
General Electric(NYSE: GE): 미국 1위 풍력터빈 사업자 |
여러분은 GE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회사의 창립자인 토머스 에디슨의 대표적인 발명품인
전구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실제로 조명사업은 GE의 모태이자
가장 대표적인 사업부였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2020년 GE는 조명사업부를 매각하였고,
현재 GE는 Aviation, Power, Renewable Energy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죠.
현재 Aviation 사업부에서는 항공기 엔진 등
민항기/군용기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Power 사업부에서는 가스터빈, 원자력터빈 등을,
Renewable Energy에서는
풍력터빈과 전력기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Aviation 사업부이지만,
최근 이 회사의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는 것은
Renewable Energy(풍력터빈, 전력기기)입니다.
GE의 Renewable Energy 사업부는
2022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후 적자가 빠르게 축소되면서
2024년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는 미국 육상풍력과 전력기기 사업의
실적 개선이 주도하고 있죠.
2023년 7월 S&P Global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풍력터빈 시장에서 GE의 점유율은
약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는 덴마크 Vestas에 이어
점유율 2위의 풍력터빈 사업자이기도 한데요.
미국 지역 노출도가 높은 업체인만큼
견고한 미국 시장 업황과 IRA 보조금 수혜 등
실적 개선 요인이 충분한 업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Siemens Energy(ETR: ENR),Nordex(ETR: NDX1): 2024년 흑자전환을 노리는 유럽 풍력터빈사 |
독일의 지멘스에너지와 노르덱스는
글로벌 3위와 4위에 자리한 업체입니다.
유럽 경제는 최근 몇 년간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에 이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대란 등
경제 전반이 침체되는 상황을 겪었기 때문이죠.
유럽연합 회원국이 무려 27개나 되나 보니
친환경 정책에서도 서로 이견이 존재해
미국보다 정책 효과 발현이 느린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친환경 정책 방향성만큼은 명확합니다.
지난 2023년 10월 9일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는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를
기존 32%에서 42.5%로 상향하는 정책을
공식 채택했는데요.
여기에는 재생에너지 촉진 지구 설정,
허가절차 간소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요.
유럽연합 모든 국가들은 해당 정책 발표 후
18개월 내에 구체적인 입법화 의무가 부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도
점진적인 정책 효과 발현이 예상됩니다.
지멘스에너지와 노르덱스도 역시
지난 몇 년간의 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 터빈가격 인상 등을 추진해 왔고
2024년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미국 노출도가 낮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미국 GE에 비해 실적 개선세가 더뎠지만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다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KoAct 포트폴리오 확인하기
지금까지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산업 관련
풍력 기업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지금까지 앞서 소개해드린 기업들을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 ETF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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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4-018호(2024.01.30~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