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ct 이슈코멘트
미중 무역분쟁의 새로운 주인공은 희토류? (미국의 첨단기술 vs 중국의 광물ㅣ 테크핵심소재공급망
2025.01.07
ChatGPT로 그린 그림
지난 1월 2일, 중국 상무부는 갈륨, 리튬, 안티몬 등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인 기술과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를 추진한다 밝히면서* 국내 2차전지와
광물 공급망 업체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언론기사(’25.1.3)
중국의 해당 조치는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 AI, 드론 등의 산업에
압박을 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원(리튬, 희토류)의 무기화’를 시작했다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2023년 기준
세계 리튬 가공의 70%, 흑연 공급망의 98%,
전체 희토류 생산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KOTRA 무역기사 24.11.22)
한국 여기서 희토류는
자연계에 희귀하게 존재하는 금속으로
영구자석에 들어가는 네오디뮴과 사마륨 등이 있습니다.
해당 소재들은 자동차, 반도체와 전자제품
그리고 군사무기까지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어
중국이 해당 자원을 무기화 할 경우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희토류는 사실 이미 미중 무역 분쟁의 중심에 있어왔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중국 상무부가
다양한 희토류 기술 수출을 금지한 바 있으며
따라서 희토류 공급망에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출처: KOTRA 무역기사 24.12.19)
미국 역시 희토류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23년 ‘희토류 자석 제조 생산 세액 공제법’을
초당적 법안으로 발의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광물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제 희토류와 리튬, 흑연 등 광물의 공급망 확보는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희토류의 중국 의존도가 85%로,
중국이 본격적으로 희토류를 무기화 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부는 ‘산업 공급망 3050 전략’ 정책을 통해
호주, 아프리카, 베트남 등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성림첨단산업(비상장)과 같은 국내 기업의 투자 지원을통해
희토 영구자석과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23.12.13, 이코노뉴스 기사 23.10.28 )
이미 국내 2차전지 업체 다수가 리튬, 니켈, 흑연 등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희토류 공급망의 전환 노력이
국내 테크 소재 기업의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KoAct 테크핵심소재공급망’ 액티브 ETF는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테크소재와 광물자원공급망에
투자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 KoAct 테크핵심소재공급망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총보수: 연 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