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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알아보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시장 성장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인류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일어나면서 노화 관련 질환이나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제 및 예방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은 2023년 2,000조 원이 넘었으며, 향후에도 의료기기, 항암제, 면역조절제, 뇌질환 등의 시장 성장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속에서도 신약이 개발되며 새로이 커지는 시장과 여러 약물이 개발되어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약물의 효능이 너무 좋아 환자들이 완치되며 사라지는 시장 등 세부 시장은 다양하게 나뉩니다. 당연히 새로이 커지는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그러한 트렌드를 면밀하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로는 알츠하이머와 비만, 차세대 항암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미용/의료기기 그리고 디지털헬스케어 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기대수명이 매년 늘어나면서 현대 사회는 점점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문제로는 알츠하이머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지기능이 점점 악화되는 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알츠하이머 환자는 약 5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결책도 딱히 없었으나, 최근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등장하며 새로운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만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전세계 비만 인구는 10억 명을 기록했습니다 .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비만 치료제가 나오며, 관련된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22년 24억 달러(약 3조 원)였던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30년 770억 달러(약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항암제   과거 10년 동안 사망원인 1위를 기록한 질병은 암으로, 전 세계적으로 암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암은 지속적으로 내성이 생기고 변이가 일어나기에 새로운 항암제의 수요가 꾸준히 존재합니다. 미국에서는 암 사망률을 2030년까지 50%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캔서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가 항암제의 개발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세대 항암제인 세포독성 화학항암제부터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원리의 항암제가 개발되었으며, 또 지속적으로 개발 중입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널리 알려진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체내에 mRNA를 넣어 특정 항원 단백질의 발현을 유도하는 의약품입니다. 이런 mRNA 백신을 포함해 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RNA 치료제, 항암바이러스 등을 한데 묶어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ell and Gene Therapy)로 분류합니다. 기존의 화학 합성 공정으로 제조되는 의약품이나 항체, 단백질 기반 의약품 대비해서 늦게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제 막 개화하는 시장으로, 유전자 치료제는 2015년에, 세포 치료제는 2017년에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아직 시장규모는 작으나 기존에 치료하지 못했던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많은 투자가 일어나고 있으며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용/의료기기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과거에 비해 소비여력이 확대되면서 미용/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화장품을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보톡스를 맞고 레이저나 초음파 시술을 하는 등 전문적인 미용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에스테틱 메디컬 센터와 데이 스파가 결합된 Medspa 시장은 2022년 160억 달러에서 10년간 매년 14.6%씩 성장해 2032년에는 6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최근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IT기술의 발달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역간 융복합으로 인해 분야별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으나, 크게 보자면 원격 의료, 웨어러블 의료기기, 데이터 분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데이터 분석, 특히 AI를 활용하는 분야는 2022년 150억 달러에서 연평균 37%씩 성장하여 2030년에는 1,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AI는 X-ray, CT, MRI, 초음파 등의 기기를 통해 습득한 영상 정보를 판독하여 진단을 내리는데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화합물 탐색과 탐색된 화합물의 구조 정보와 단백질 결합능력의 계산 등을 통해 신약 개발 중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챗봇에 활용되거나 원격 모니터링, 의료 프로세스 효율화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액티브한 투자   다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데 있어서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약개발은 임상 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가며, 임상 시험 기간도 긴데다가 실패 확률 또한 낮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만큼 성공하면 돌아오는게 크기 때문에 꾸준히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투자가 일어나지만, 앞서 말한 리스크에 대한 검증은 항상 필요합니다. 기업의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지, 타겟하는 시장은 얼마나 크고 경쟁 약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약물의 기전이 명확하며 이미 검증되었는지, 연구 및 임상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지출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각도로 기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액티브한 투자가 적합하다고 판단합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인하우스 리서치를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정성/정량 분석을 진행합니다. 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 가격 변동에 따른 업사이드를 점검하여 수시로 리밸런싱하며, 업황 사이클에 따라 세부 섹터별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합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일반인이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산업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분석하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핵심기술과 경쟁력, R&D 성공 확률과 시장성, 자본조달 이슈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핵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량 기업들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하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에 투자해보세요.       [Compliance Notice]   -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 연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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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가능성과 기후테크 산업 ㅣ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

    트럼프 재집권 시 기후테크 산업에의 영향 분석   ​ (자료: 조선일보, AP연합뉴스)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며 미국 친환경 섹터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IRA 정책을 녹색 사기(Green Scam)라고 부르며 전면 폐지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태양광, 풍력 등 미국 재생에너지 산업과 전력인프라 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점검해보겠습니다.   ​   IRA 전면 폐지, 정말 쉬운 일일까?     자료: Bloomberg, US EIA(2022.08) Note: 가동 중이거나 계획된 태양광, 풍력 단지 및 배터리 생산 시설 규모 ​ ​ 위 미국 지도는 IRA 정책으로 인한 발생하는 친환경 산업의 투자 규모를 나타낸 것인데요, 빨간색이 공화당 지역들이고, 파란색이 민주당 지역들입니다. 언뜻 봐도 공화당 지역들에서 발생하는 투자 규모가 상당합니다.   2024년 6월 16일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2022년 8월 IRA 법안 통과 이후에 미국에서 확정 발표된 3,460억달러의 투자액 중 78%가 공화당 지역들에 배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RA 정책의 전면 폐지는 공화당 지역들의 투자와 고용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1기 집권기(2017년 1월 ~ 2021년 1월)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자 했으나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반발이 나와 결국 실패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공화당 지역에 큰 투자와 고용이 발생 중이기 때문에 IRA의 전면 폐지보다는 일부 조항이 수정되거나 전기차 관련 행정명령의 변화 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자료: White House, 삼성액티브자산운용(2023.12) Note: 육상풍력 PTC는 기준점인 2016년 혜택을 100%로 하여 연도별 혜택 강도 변화를 나타냄   ​ 트럼프 1기 행정부의 과거 정책에서도 비슷한 결론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탈퇴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정작 재생에너지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세액공제 제도들과 관련해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는 태양광 세액공제는 1회, 육상풍력 세액공제는 2회 연장해주었고, 해상풍력 세액공제는 없었던 것을 신설해주었습니다. 미국 재생에너지 산업이 내수 고용과 투자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을 고려하여 우호적인 정책을 전개했던 것입니다.   ​ ※ 상기 그래프는 '16년 ~ '19년 기간 동안의 과거 주가를 특정기준으로 재구성*하여 참고용 자료로 보여줄 뿐이며,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15년말 기준, 관련 기업들의 주가 수준을 100으로 환산) 자료: FactSet,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실제로 2017~2020년 트럼프 1기 집권기 동안 미국 태양광, 풍력 설치량은 큰 폭의 증가를 보였으며 일부 기업들은 대중국 관세 정책의 수혜를 받으며 실적과 주가가 크게 개선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 인버터 업체인 Enphase Energy의 미국 지역 매출액은 2020년 6.4억달러를 기록하여 2017년 2억달러 대비 3.2배 증가했습니다.   여기에는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과 더불어 2018년 1월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국산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등에 30%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nphase Energy*의 주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부진한 실적과 트럼프 노이즈 등으로 -71% 하락했으나   2017년에는 +130% 반등했고, 2017~2020년 트럼프 1기 기간 동안 +17,273% 상승했습니다. *’24.7.19 기준  포트폴리오 구성종목 *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고금리에 따른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 부진으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지만 Enphase Energy가 트럼프 1기 행정부 기간 큰 수혜를 받았던 미국 태양광 기업임은 틀림없습니다.   ​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 전기차 관련 정책들은 추가로 약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   (1) 보조금 혜택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의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고용을 축소   (2) 중국 배터리 업체들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문제점   (3) 전기 먹는 하마 AI 산업이 부상하면서 전기료가 상승 중이기 때문에 전기차가 양립하기 어렵게 된 점   ​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설령 민주당이 재집권에 성공한다 하여도 미국의 전기차 정책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   미국 재생에너지, 정말 사기일까?     자료: US EIA ANNUAL ENERGY OUTLOOK 2023 (2023.04) Note: 상기 균등화발전단가는 설비이용률, 자본비용, 유지보수, 연료비, 송전비용 포함. 세제혜택(Tax credit)은 제외 ESS: 에너지저장장치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신규로 건설되는 발전소들 중 발전단가가 가장 저렴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유틸리티 태양광(+ESS) (2) 가스복합화력 (3) 육상풍력   이는 IRA 보조금 등 세액공제 혜택을 제외한 발전단가 기준입니다. 미국의 전력 유틸리티 산업은 민간 기업들이 설비의 7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민영화된 시장입니다. 따라서 최근까지 미국의 발전소 설치가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 위주로 이루어져온 것은 정책 영향도 있지만 민간 기업들이 경제성을 고려한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 자료: US EIA (Short-Term Energy Outlook, 2024.06.11) Note: 정격용량 1MW 이상 발전기 기준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의 발전소 순설치량(신규설치-폐쇄)은 약 56GW로 전년대비 2배 가량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 중 유틸리티 태양광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약 36GW로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미국에서 심화되고 있는 전력망 부족 때문에 일부 설치가 지연된다고 가정하여도 블룸버그의 연초 전망치였던 28GW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태양광이 이와 같이 빠르게 늘어난 이유는 최근 미국의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AI 데이터센터들에서 발전단가가 저렴하고 설치가 상대적으로 빠른 태양광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입니다.   ​ 자료 : US EIA(2024.02), GridStrategies(2023.12), 삼성액티브자산운용 Note: 용량 1MW 이상 발전기 기준   ​ 미국의 발전량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는 연평균 4.5% 성장했지만 2007년부터 2023년까지는 연평균 성장률이 0.03%에 불과해 사실상 전력 수요가 정체되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미국의 제조업 시설들이 아시아 등 해외로 많이 빠져나간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으로의 제조업 리쇼어링이 가속화되고, 전기차 보급 확대와 AI 산업의 발달로 미국의 전력 수요는 2023년부터 2028년 5개년 동안 연평균 4.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년 넘게 정체됐던 전력 수요가 다시 빠르게 증가하는만큼 발전소 프로젝트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자료 : Berkeley Lab (2024.04)   미국 Berkeley Lab에서 에너지부의 펀딩을 받아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전체 발전소 용량은 약 1,279GW입니다. 그런데 향후 전력계통에 연결을 신청한 프로젝트들의 규모가 2,598GW로 기존 용량의 2배에 달합니다.   계획 단계의 프로젝트들도 많고 전력망 부족 때문에 모든 프로젝트들이 실제 건설로 이어지지는 않겠으나 미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발전소 프로젝트 활성화를 방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자치)의 규모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스 발전이 발전단가가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작은 상황인데요, 바이든 행정부 들어 미국 가스 산업을 억제하는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설 경우 그 동안 소외 받았던 가스 발전소 프로젝트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트럼프 1기 행정부는 미국 연안에서 석유와 가스 시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 규제 등을 완화해줬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2기 행정부에서도 비슷한 정책을 예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태양광, 풍력 프로젝트들이 위축될 것이라 보지는 않습니다. 현재 상황은 폐쇄가 예정됐던 석탄 발전소들까지 연장 가동을 할 정도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태양광, 풍력, 가스 발전소 모두 설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금까지 트럼프 2기 집권 가능성과 미국 기후테크 산업에 대한 당사의 전망을 나눠보았습니다. 트럼프 후보가 강한 어조로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 정책을 비판하고 있으나  전기차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들에서는 실제로 바뀌는 것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후보 측에서도 전력 다소비 산업인 AI와 암호화폐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만큼 현재 미국 전력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발전단가가 저렴한 재생에너지를 배제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2024년 하반기는 대선 일정에 따른 미국 친환경 섹터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   ​   기후테크 인프라 사업 투자를 KoAct ETF로 해야하는 이유     기후테크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아졌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의 정책 변화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지정학적 불안과 갈등으로 인해 특정 국가를 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 또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 간의 명암을 판별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삼성 그룹의 액티브 전문 운용사로서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산업의 헤게모니와 기업의 경쟁력을 면밀히 파악하는데 최적화되어 있고 오랜 기간 그 경쟁력을 증명해왔습니다.​   또한, 이슈리포트, 매니저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투자자들과 운용 현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분들은 현재 내 자산이 어떻게 운용되고 있고, 현재 매니저가 어떤 전략으로 운용하는지 수시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습니다.​​   ​ ​​   ​   미국, 유럽, 한국의 기후테크 인프라 선도 기업들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세 번째 ETF이자 글로벌 상품인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 ETF는 전 세계 기후테크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유럽, 한국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 전기차에 치중되어 있는 기존 상품들과 다르게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 ETF는 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 탄소저감기술 등에 폭 넓게 투자합니다.   2024년에는 IRA 효과로 인해 업황 개선이 빠르게 진행중인 미국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예상되지만 향후 업황 사이클에 따라 유럽과 한국 기업들의 비중이 유연하게 늘어날 수 있고, 전력인프라, 태양광, 풍력 등 세부 섹터별로도 비중 조절을 수행합니다.   ​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 ETF와 함께 세상의 변화에 투자하는 세 번째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 -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연 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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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인텔 파운드리 포럼에서 샘 알트만은 AI에 필요한 3가지 요소를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우선 첫번째로는 당연히, 반도체입니다. 엔비디아의 GPU 이외에도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AI 반도체를 돌릴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중요합니다. AI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추론하기 위해서 그 모든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데이터센터는 엄청 전기를 많이 소모합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3번째로 언급한 전력인프라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와 더불어, 고대역 네트워크까지 향후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   AI 인프라 밸류체인     ​     이에, 샘 알트만의 정의에 따라 저희가 생각하는 AI인프라를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면, 반도체 하드웨어, 전력 및 에너지 냉각 기반 인프라, 네트워크 이렇게 3가지 산업에 투자하게 됩니다.   ​   ​   AI인프라 투자 동향     ​     상반기 빅테크들의 실적발표에서 의미가 있었던 점은 AI 관련 매출도 상승했지만, 동시에 투자금액을 상향한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하이퍼 스케일러들의 투자가 2024년 들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점이 확인되었고, 올해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발표한 것들을 정리해보면 구글 65억달러, 아마존 26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 160억 달러, 메타 24억달러 등, 다 합치면 약 500억 달러, 원화로 70조 가까운 돈이 투자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   ​   AI인프라 밸류체인: 1. 반도체     ​     고성능 AI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반도체 칩이 필수적인데요.   GPU, ASIC 반도체 등 고성능 프로세서 칩들도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또한 프로세서 옆에 들어가는 메모리인 HBM은 한국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GPU 다음에 NPU 형태의 반도체도 나올텐데, HBM은 그때도 들어가게 됩니다. 앞으로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HBM의 수요가 이렇게 많이 증가하게 되면, 기존 D램 캐파(Capa, 생산능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     현재 시장 컨센서스 상 `24년도에는 DRAM 내 HBM 매출 비중이 20%까지 증가하고, 내년에는 30%까지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DRAM 가동률이 올라갈 것이 예상되며, 그러다가 반도체가 갑자기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반도체 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HBM 생산 투자도 필수적이나, 일반적인 선단공정 DRAM 투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동률이 계속 올라가는 만큼, 소재 사용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   ​   AI인프라 밸류체인: 2. 기반 인프라      ​     기반 인프라로는 증가하는 AI 데이터센터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내부를 보면, 서버가 꽂혀있는 랙들이 줄줄이 서 있는데요. 그 주변으로는 냉각기/열관리시스템/전력분배장치/ 온도 및 습도 유지 장치 등  각종 인프라가 깔리게 됩니다.   데이터센터는 기존 랙당 전력밀도가 기존 4~6kW 대비 5배에서 많게는 6배까지 증가하여 향후에는 60kW까지 요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순작업을 하다가 고도의 추론까지 하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겠죠. 그러다보니 인프라도 점점 고도화되게 됩니다. 전기도 많이 필요하고, 전기가 많이 필요하다 보면 열이 발생하게 되고, 열관리 시스템도 더 효율이 높아져야겠죠.       ​ 최근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지금 전 세계에 약 7천개의 데이터센터가 지어졌거나 개발 중이고 이 숫자는 2015년의 3,600개 비하면 이미 두배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현재의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이탈리아 단일 국가보다도 높은 상황입니다.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2034년이 되면 1,580TWh까지 전력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향후에도 전력, 냉각 시스템을 비롯한 기반 인프라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   AI인프라 밸류체인: 3. 네트워크     ​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가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개발, 운영, 유지보수 및 보안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고성장이 기대됩니다.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주체로는 SI, 통신사, 건설사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또한 데이터의 민주화 트렌드와 데이터 경제 급부상에 따른 데이터 가치 상승으로 데이터센터 보안 시스템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국내 보안 솔루션 업체들도 매출 성장 기회가 발생합니다.   ​     특히, 데이터의 트래픽이 많아질수록, 위와 같이 네트워크 장비 & 사이버보안의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IT 보안 시장 내에서 사이버보안의 비중은 2024년 기준 4% 정도 되는데요,   향후 기업들의 보안솔루션 자동화 필요 수요에서도 데이터 보안, 관리강화 및 네트워크 취약점 보호가 가장 중요한 필요순위로 뽑혔습니다.   ​   ​   KoAct AI인프라액티브 포트폴리오     ​   ​ - KoAct AI인프라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연 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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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k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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