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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ct 인사이트] 키워드로 알아보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시장 성장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인류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일어나면서 노화 관련 질환이나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제 및 예방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은 2023년 2,000조 원이 넘었으며, 향후에도 의료기기, 항암제, 면역조절제, 뇌질환 등의 시장 성장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속에서도 신약이 개발되며 새로이 커지는 시장과 여러 약물이 개발되어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약물의 효능이 너무 좋아 환자들이 완치되며 사라지는 시장 등 세부 시장은 다양하게 나뉩니다. 당연히 새로이 커지는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그러한 트렌드를 면밀하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로는 알츠하이머와 비만, 차세대 항암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미용/의료기기 그리고 디지털헬스케어 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기대수명이 매년 늘어나면서 현대 사회는 점점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문제로는 알츠하이머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지기능이 점점 악화되는 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알츠하이머 환자는 약 5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결책도 딱히 없었으나, 최근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등장하며 새로운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만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전세계 비만 인구는 10억 명을 기록했습니다 .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비만 치료제가 나오며, 관련된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22년 24억 달러(약 3조 원)였던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30년 770억 달러(약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항암제   과거 10년 동안 사망원인 1위를 기록한 질병은 암으로, 전 세계적으로 암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암은 지속적으로 내성이 생기고 변이가 일어나기에 새로운 항암제의 수요가 꾸준히 존재합니다. 미국에서는 암 사망률을 2030년까지 50%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캔서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가 항암제의 개발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세대 항암제인 세포독성 화학항암제부터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원리의 항암제가 개발되었으며, 또 지속적으로 개발 중입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널리 알려진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체내에 mRNA를 넣어 특정 항원 단백질의 발현을 유도하는 의약품입니다. 이런 mRNA 백신을 포함해 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RNA 치료제, 항암바이러스 등을 한데 묶어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ell and Gene Therapy)로 분류합니다. 기존의 화학 합성 공정으로 제조되는 의약품이나 항체, 단백질 기반 의약품 대비해서 늦게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제 막 개화하는 시장으로, 유전자 치료제는 2015년에, 세포 치료제는 2017년에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아직 시장규모는 작으나 기존에 치료하지 못했던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많은 투자가 일어나고 있으며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용/의료기기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과거에 비해 소비여력이 확대되면서 미용/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화장품을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보톡스를 맞고 레이저나 초음파 시술을 하는 등 전문적인 미용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에스테틱 메디컬 센터와 데이 스파가 결합된 Medspa 시장은 2022년 160억 달러에서 10년간 매년 14.6%씩 성장해 2032년에는 6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최근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IT기술의 발달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역간 융복합으로 인해 분야별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으나, 크게 보자면 원격 의료, 웨어러블 의료기기, 데이터 분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데이터 분석, 특히 AI를 활용하는 분야는 2022년 150억 달러에서 연평균 37%씩 성장하여 2030년에는 1,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AI는 X-ray, CT, MRI, 초음파 등의 기기를 통해 습득한 영상 정보를 판독하여 진단을 내리는데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화합물 탐색과 탐색된 화합물의 구조 정보와 단백질 결합능력의 계산 등을 통해 신약 개발 중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챗봇에 활용되거나 원격 모니터링, 의료 프로세스 효율화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액티브한 투자   다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데 있어서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약개발은 임상 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가며, 임상 시험 기간도 긴데다가 실패 확률 또한 낮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만큼 성공하면 돌아오는게 크기 때문에 꾸준히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투자가 일어나지만, 앞서 말한 리스크에 대한 검증은 항상 필요합니다. 기업의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지, 타겟하는 시장은 얼마나 크고 경쟁 약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약물의 기전이 명확하며 이미 검증되었는지, 연구 및 임상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지출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각도로 기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액티브한 투자가 적합하다고 판단합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인하우스 리서치를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정성/정량 분석을 진행합니다. 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 가격 변동에 따른 업사이드를 점검하여 수시로 리밸런싱하며, 업황 사이클에 따라 세부 섹터별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합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일반인이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산업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분석하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핵심기술과 경쟁력, R&D 성공 확률과 시장성, 자본조달 이슈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핵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량 기업들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하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에 투자해보세요.       [Compliance Notice]   -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 연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3.10.23
[이슈코멘트]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 바이오팜 4Q23 실적 발표 | 바이오·헬스케어 thumbnail image
KoAct 이슈코멘트

[이슈코멘트]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 바이오팜 4Q23 실적 발표 | 바이오·헬스케어

    최근 바이오텍의 기술수출 관련해서 시장의 관심이 많았습니다.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 머크와 체결했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제형(SC) 제품 개발 계약을 독점 계약으로 변경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레고켐바이오도 3월 6일 기술수출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렇듯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라고 하면 보통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일정이나 라이선스 아웃 등만 신경쓰면 된다고 보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실적발표 또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과거 사례를 찾아보면, 그 중요성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20년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이익 성장률과 주가 수익률이 어느정도 유의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던 시기였던 2009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20년, 2021년 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58% 성장한 2020년의 다음 년도인 2021년을 제외하면, 모두 주가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바이오헬스케어 이슈코멘트에서는 대형 헬스케어 기업 *3개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의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중요했던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24.03.14 구성종목 기준, 상기 내용은 향후 시장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매출액 2조 9,388억 원 (yoy +21%), 영업이익 1조 2,042억 원(yoy +24%)라는 좋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CMO 제품 수나 수주 금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023년의 실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실제 회사는 2024년에도 매출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2023년 6월부터 전체가 돌아가기 시작한 4공장의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2024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미 5공장을 건설하고 있어 2025년부터는 5공장도 가동 예정이며 별도로 ADC 공장 역시 건설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의 바이오 기업을 견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비슷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우시바이오로직스가 미국에서 사업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당장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신규수주의 기회가 커지며 장기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2023년 12월 28일부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셀트리온의 2023년 실적을 2022년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데요, 그래도 실적발표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해볼 내용들이 존재합니다.         통합 셀트리온의 매출은 기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회사는 2022년 1조 9,722억 원, 2023년 2조 1,010억 원에서 2024년 3조 5,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 가이던스를 줬습니다. 단순히 보면 2022년에서 2023년이 되면서 성장률이 둔화되었기에 2024년 가이던스가 굉장히 높아보입니다.   ​     그러나 실적과 재고를 분기별로 나눠서 보면 특이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4분기 매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재고자산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를 단순히 성장률이 둔화되었다고 보기보다는, 합병 등 외부 이슈로 인해 나갔어야 할 물량이 제때 나가지 못해서 그랬던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셀트리온의 판매사 재고가 낮아졌다는 뜻으로, 재고 정상화 과정에서 2023년 감소했던 실적의 일정 부분이 2024년에는 돌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     또한 회사가 제시한 2024년 제품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23년 7월 미국 출시한 유플라이마, 2024년 미국에 출시한 짐펜트라(램시마SC) 등 신규 제품 매출의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2024년 7월 보험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나, 램시마SC를 유럽에 출시했을 때 첫 년도에 점유율 5%를 달성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호실적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2023년 매출액 3,549억 원 (yoy +44.2%), 영업손익 152억 원(2022년 -1,311억 원)라는 좋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SK바이오팜의 실적 중 가장 중요한 XCOPRI의 미국 매출은 2022년 1,692억 원에서 2023년 2,708억 원으로 60% 성장하였으며, 4분기에는 영업이익 152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되던 적자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XCOPRI는 출시 이후 처방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2024년 중으로 처방 수 1위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 성장과 함께 2024년에는 연간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회사는 또한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RPT(Radiopharmaceutical Therapy), CGT(Cell & Gene Therapy) 세가지를 제시하였으며, 연내 TPD와 RPT와 관련된 자세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TPD와 RPT 모두 국내에서는 주력으로 하는 큰 회사가 없어서 많이 회자되지는 않으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M&A나 기술이전이 빈번히 나타나는 주요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TPD와 RPT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3개 기업의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모두 2024년도에도 2023년 대비 실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은 위 기업들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기업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영업이익과 증가율, 연간 수익률을 나타낸 표를 보여드리며 yoy 증가율이 높은 년도에는 수익률 또한 좋았다는 것을 말씀드렸었습니다. 다만 뒤의 내용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듯이,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년도에는 수익률이 좋지 못했고, 그 대표적인 해가 2022년과 2023년이었습니다.         2024년은 코로나19 관련 실적 기저효과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해입니다. 반대로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임상이 재개되어 결과가 공개되고, 영업망이 가동되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023년 3조 2,685억 원까지 감소했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Quantiwise 컨센서스가 있는 종목 기준 2024년 4조 2,791억 원으로 약 3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실적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 / 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위험] - 총보수: 연 0.50%(집합투자: 0.45%, AP: 0.01%, 일반사무: 0.02%, 신탁: 0.02%)   ​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일부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판단하에 신중하게 투자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2024.03.20
[KoAct 인사이트] 주가상승 실적성장 바이오헬스케어가 보내게 될 2024년! thumbnail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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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ct 인사이트] 주가상승 실적성장 바이오헬스케어가 보내게 될 2024년!

올해 바이오헬스케어에 더욱 주목해야하는 이유   과거 10년간의 흐름을 살펴보면,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는 3~5년 주기로 상승 사이클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승 흐름은 주요 업체들의 라이선스 아웃에서 시작되었죠.   ​또한 의약품 수출 증가, 특수한 질병의 발생 등 여러 이벤트도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와 더불어, 상승 사이클은 바이오헬스케어 업체들의 실적 성장이 뒷받침해줄 때 더욱 크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2024년은 주요 업체들의 기술이전과 큰 폭의 실적성장으로 기대되는 해이기 때문에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 ​     금리가 하락하면 헬스케어는 어떻게 될까?   그동안 상승했던 금리의 하락 추세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매우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중순부터 가파른 상승추세를 보였는데요.   최근 5% 부근에서 피크아웃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과거 금리와 주요 바이오 지수를 살펴보면, 역사적으로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바이오 기업들 중에는 적자가 지속되나 임상중인 약물 파이프라인을 기대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금리가 높을 경우 자금 조달이 힘들기 때문이죠.   따라서 금리가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2024년에는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파산 등의 소식보다는 투자 유치 소식이 더 들려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금리 하락은 자금 조달 우려를 완화하기도 하지만, 인수합병 가능성 또한 높여줍니다.    2020년 이후, 금리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딜 횟수는 지속적으로 낮아져 2023년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다른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그만큼 헬스케어 산업에 유입될 수 있는 정부, VC, 빅파마의 자금이 축적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죠.   2024년 1월 개최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딜의 건수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     2024년은 금리 하락과 더불어 기술이전 및 실적 성장이 동반해 기대됩니다.   때문에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관한 센티먼트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고요.   그 속에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방향으로 R&D를 진행하고,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는 적응증과 모달리티(Modality. 의약품이 표적을 타깃하는 방법, 약물이 약효를 나타내는 방식)로 나눠서 볼 수 있는데요.   적응증은 2023년과 마찬가지로 비만, 알츠하이머, 그리고 암이 가장 큰 화두이며, 모달리티는 ADC(Antibody - Drug Conjugate)와 CGT(Cell & Gene Therapy)를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크지는 않으나 AI(Artificial Intelligence) 역시 대부분의 기업이 AI 활용과 관련된 연구개발 계획이 있는 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 키워드(1): 비만치료제   2023년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역시나 ‘비만 치료제’입니다.   대표적인 비만치료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는 시장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는 주 1회 투여로  약 16%의 체중감소 효과를 나타냈는데요. 2023년 11월 FDA의 승인을 받은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가 동일하게 주 1회 투여로 약 23%의 체중감소 효과를 나타내면서 경쟁의 심화를 예고했습니다.     비만 치료제의 인기는 주가에서도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시가총액 기준, 일라이 릴리는 2022년 말 3,476억 달러에서 2023년 말5,514억 달러로 약 58% 증가했고, 노보 노디스크는 2022년 말 3,045억 달러에서 2023년 말 4,613억 달러로 약 51% 증가했죠.   모건 스탠리는 2022년 24억 달러였던 비만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54%씩 성장해 2030년 770억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 키워드(2):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 시장은 글로벌 빅파마인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컴비(레카네맙)’의 성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레켐비의 2024년 목표 투여 환자 수는 1만 명이며, 2026년까지 타겟 시장을 10만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보험 적용을 통해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70% 이상 덜고, 2030년까지 250만명의 환자들이 접근 가능한 치료제로 등극할 예정이고요.   뿐만 아니라,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일라이 릴리 또한 올해 1분기 ‘도나네맙’ 허가 후 판매를 개시해, 전체적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 키워드(3): 암과 ADC   최근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있어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ADC입니다.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는 체내 유해인자인 항원과 결합하는 항체와, 효과는 강력하지만 정상 세포에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붙여서 만들어지는데요.   항암제로 만들어질 경우, 혈액 속을 돌아다니다가 암세포를 만나면, 항체 부분이 결합하게 되고 분리되어 나온 약물이 암세포를 없애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로써 항암 약물을 암세포에만 집중적으로 전달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합니다.   ​   2023년 가장 큰 인수합병은 3월에 화이자가 ADC 개발사인 씨젠을 430억 달러에 인수한 것이며, 가장 큰 라이선스 아웃 계약은 10월에 머크가 다이이치산쿄의 ADC 파이프라인들을 220억 달러에 체결한 것이었는데요. ​ 국내에서도 12월 레고켐바이오가 얀센에 17억 달러에 ADC 파이프라인을 라이선스 아웃하며 ADC 기술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Global Data에 따르면 ADC 치료제 시장은 2022년 75억 달러에서 2029년 261억 달러로 연평균 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2년, 2023년과 마찬가지로 2024년에도 AACR, ASCO, ESMO 등 다양한 학회에서 ADC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아직 유효한 ADC 파이프라인을 보유하지 못한 빅파마들의 관심이 지속되며 인수합병 및 기술이전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 키워드(4): CGT   2023년에는 CGT (Cell and Gene Therapy, 세포/유전자 치료제)에 있어서도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특히 12월 FDA에 허가를 받은 ‘카스게비’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크리스퍼(CRISPR)라는 흔히 유전자가위로 알려진 기법을 사용한 최초의 신약입니다.   ‘카스게비’의 작용 기전이기도 한 CRISPR-Cas9 시스템은 세포 내에서 목표한 DNA 서열을 찾아 결합 및 절단하며 편집을 할 수 있기에, 향후에도 굉장히 다양한 곳에 쓰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DNA, RNA, 세포 등을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의 경우, 환자 개개인에 맞춰서 제작될 수 있기에 희귀 질환이나 복잡한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는데요.   모더나의 암 백신은 환자 DNA 서열의 고유한 돌연변이 신호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개인 맞춤형 mRNA 백신으로,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옵션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도 CAR-T, CRISPR, iPSC, RN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의 진전과 임상시험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 키워드(5): AI   AI는 2022년 말 ChatGPT가 공개된 이후, 2023년 내내 세계를 가장 뜨겁게 달궜으며 2024년에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질 이슈입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역시 AI를 접목하여 관련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는데요. 특히 신약 개발과 진단 등의 성장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그중 단백질 생성 AI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는 생성 AI를 통해 새 유형의 단백질을 생성하여,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던 과정을 줄이고 특정 질병에 맞춤형 약물을 제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뿐만 아니라,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와 같은 빅테크도 이 시장에 뛰어들며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했고요.   진단 역시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AI 알고리즘의 원리에 맞아떨어지는 분야로서 지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심혈관계, 피부, 소화기, 전염병, 신경, 종양 등 굉장히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으며 또 더욱 발전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   또한, 이미 의료 데이터 기반의 LLM이 등장했으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활용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   Acumen Research and Consulting은 의료 AI 시장이​ 2022년 112억 달러에서 연평균 44.0% 성장하여 2023년 약 4,27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 키워드(6): 의료기기   국내 시장이 바라보는 또다른 중요한 시장은 의료기기 시장입니다.   특히, 피부미용 관련 의료기기 시장은 향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그 속에서 국내 업체들은 평균 50% 이상의 수출 비중을 기반으로 30~40%의 매출액 고성장을 보이고 있죠.     의료기기 설치율 증가는 소모품 판매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에, 수익성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4년에도 기존 주력 판매 시장인 동남아 시장을 넘어, 미국/중국/남미 지역 등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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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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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4-029호(2024.02.26~2025.02.25)